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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 하루를 시작해야하는 직장인 및 학생들은 제대로 아침식사를 챙겨먹기가 버겁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집에서 직장이 1시간 반 이상 떨어져있다보니, 아침 일찍 출근 준비를 해야하고... 자연스럽게 아침을 거르거나 출근길에 김밥, 토스트를 사먹기 일쑤였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고있는 밀스칩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밀스칩은 인테이크라는 회사에서 출시한 3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쿠키형태의 대용식입니다. 제조사에서 '미래식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만큼, 밀스칩은 간편하고 확실한 식사를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안그래도 아침을 계속 사먹는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고민이 많았는데, 잘됐다 싶어서 1box(7개입)을 구매해봤습니다. 정가는 14000원인데, 잘 찾으면 10000원대 초반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도착 즉시 포장을 뜯어서 하나 먹어봤어요.



▶밀스칩 박스의 앞면(우측)과 뒷면(좌측)

 


상자에는 밀스칩의 영양정보가 잔뜩 쓰여있었는데, 그것 외에는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상자 개봉 후 모습(좌측)과 밀스칩 1회 제공량(우측)

 



 상자 안에는 7봉지, 그러니까 7회 제공량이 들어있었습니다. 1개를 꺼내서 살펴보니 1회 제공량의 칼로리가 185칼로리로, 한 끼 식사로는 다소 부족해 보입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갖춘 간식이라고 보는 것이 더 좋겠네요.




▶ 밀스칩 1회제공량(좌측), 밀스칩 확대사진(중간, 우측)

 



 밀스칩 1회 제공량을 개봉하니, 가로세로가 3cm정도 되는 쿠키 6개가 나왔습니다. (너무 적다..) 딱 봤을 때 쿠키의 질감은 굉장히 습기가 많은 꾸떡꾸떡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먹어봤는데 보이는 것과 달리 상당히 단단하고 물기와 기름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전체적인 맛은 (저는 음식 전문 블로거가 아니고, 미식가는 더더욱 아닙니다.) 보리현미 가루를 강하게 압축해서 구웠다는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물기와 기름기가 없으니 침이 바짝바짝 마르는 것 같구요. 그리고 쿠키치고는 단맛이 좀 덜 납니다




▶밀스칩 1회 제공량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비교한 그림

 



총평하자면, 시중에서 파는 달콤한(혹은 담백한) 쿠키보다 맛없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혹은 간식이 필요한 시간에 우유 혹은 커피와 곁들여 먹는다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 될 것 같습니다.




-끝-





출처및참고

https://www.shopintake.com/product/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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