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별명의 유래 - 양현종(안쪼, 대투수)
KIA 타이거즈의 좌완 투수 양현종은 소속팀 뿐만 아니라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투수이다. 2013 시즌 이후로는 줄곧 리그 최고의 활약을 했다. FA 권한을 얻었을 때도 최대한 KIA 타이거즈에 남으려는 노력을 해서 팬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KIA타이거즈의 프렌차이즈 스타 양현종 선수의 별명의 유래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다. 1. 안쪼 '안경 쪼다'의 줄임말이다. "쪼다"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양현종을 까는 별명인데, 몇년에 걸쳐서 꾸준히 쓰이다보니 KIA 타이거즈 팬들 사이에서 일종의 대명사처럼 쓰인다. 안쪼의 유래는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9시즌 KIA 타이거즈는 로페즈, 구톰슨 이라는 역대급 용병 원투펀치와 윤석민, CK포, 마무리 유동훈 등의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
야구
2018. 9. 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