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몇년 전쯤 희극인 박성광이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밀던 유행어이다. 한 시즌의 최고 신인을 뽑는 최우수 신인 투표에 2~4명의 후보가 매년 선정되지만, KBO 공식기록에는 1등만 기록된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 해 최우수 신인왕이 누구였는지만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0년부터 KBO 최우수 신인왕을 아깝게(?) 놓쳤던 후보 선수에 대해 소개하고, 근황도 정리해보려고 한다. 2013~2015 KBO 최우수 신인 후보 보러가기2016~2017 KBO 신인상 후보 보러가기 KBO 신인왕 후보 등록 조건 1. 당해년도를 제외한 출장 년수가 5년이내 (즉, 데뷔 후 6년차까지) 2. 투수의 경우 30회 미만 출장, 타자의 경우 60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스포츠 중에서 팬문화도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그러다보니 야구선수들을 부르는 별명(애칭)도 많이 생겼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에서 연습생 성공신화를 쓰고있는 서건창 선수의 별명에 대해 알아보겠다. 2008년 LG트윈스 신고선수로 시작했으나, 1군 딱 한경기 뛰고 방출. 그 후 육군 현역 복무하고, 제대 후 신고선수로 넥센히어로즈에 입단하여 몇개월만에 개막전에 데뷔. 2012년 신인왕, 2014년 MVP를 수상하며 류현진 이후 신인왕과 MVP를 둘 다 수상한 첫 선수. 2016년 넥센히어로즈 주장선임.. 굴곡진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성공신화를 쓰고있는 서건창 선수의 별명은 다양하다. 그런데 그 시작은 '서센세'이다. 한국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