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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스포츠 중에서 팬문화도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그러다보니 야구선수들을 부르는 별명(애칭)도 많이 생겼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천후 내야수인 문규현 선수의 별명 '문리바'에 대해 알아보겠다.




 

 롯데 자이언츠가 지금보다 잘 나갈때에나 지금이나 내야 유틸리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는 문규현 선수의 별명은 '문리바'. 이 별명은 2007년에 생긴 별명인데, 10년이나 지났지만 별명이 생길 때의 강렬한 인상 때문인지 아직도 많이 불리고 있다.

 '문리바'의 리바는 농구에서 지칭하는 그 '리바운드'다. 야구에서 왠 리바운드?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아래 영상과 함께 이야기를 계속하면 될 것같다. (처음부터 약 1분까지만 보시면 돼요)





 2007년 4월 22일 롯데 vs 현대 경기 4:4 동점상황 연장 12회 원아웃 주자 2,3루 상황(!!)에서 롯데는 만루작전을 펼치게 되고, 만루 상황에 나온 현대타자 이숭용 선수에게 3루 파울 플라이를 유도하는데 성공. 



 그리고 포수 강민호가 잡아내려고 안정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순간... 3루수 문규현이 강민호 위로 뛰어올라 공을 낚아채려고 하는데, 처참히 포구 실패. 심지어 기사회생한 이숭용 선수는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경기는 현대의 승리..


 문규현 선수가 강민호 선수 위로 뛰어오르는 것이 마치 농구의 리바운드를 연상케하여, 이때부터 네티즌들은 문규현 선수를 '문리바'로 지칭하게 된다.


 이 외에도 유격수 수비시 좌우로 움직이는 수비만 펼친다고 해서 생긴 '게격수' 등의 별명을 얻으며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지만, 2016 시즌 화려하게 커리어하이 시즌을 달성하며 롯데 팬들에게 '갓그분' 이라는 칭송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갓그분'의 스페셜 영상 첨부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





출처 및 참고

https://namu.wiki/w/%EB%AC%B8%EA%B7%9C%ED%98%84?from=%EB%AC%B8%EB%A6%AC%EB%B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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