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2010년대 KBO리그 최고의 외야수 중 한명이자, KIA타이거즈의 4번타자 최형우 선수의 별명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형우 선수는 박병호, 김상현 선수와 함께 '대기만성'한 선수로 유명하다. 최형우 선수는 2002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48순위, 포수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한 선수이다. 그럼에도 2008년 최우수 신인에 선정된 특이한 이력이 있다. 그는 2005년까지 별 다른 활약이 없다가 2005년 시즌 후 방출 되었는데, 때마침 창단한 경찰청에 입단한 뒤 외야수로 포지션을 외야수로 변경하면서 포텐셜을 터뜨리게 된다. 특이하게도, 다른 팀에 입단하지 않고 삼성 라이온즈에 재입단하게 되었으며 2008시즌 최우수 신인을 시작으로 리그 최고의 외야수로 발돋움했다. 이런 그에게도 불명예스..
부제: 싸융짱문오, 싸융짱, 김영민, 김영민개명, 기아 타이거즈, 2:2 트레이드, 유재신 오늘은 2016시즌 구원왕을 차지(KBO 역대 두번째 무패 구원왕)하고, 2017시즌 도중 넥센 히어로즈에서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김세현 선수의 별명에 대해 알아보겠다. 김세현(김영민에서 개명) 선수의 대표적인 별명은 '사이버'이다. 김세현 선수는 06년에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된 이래 5년 넘게 부진과 부상 재활을 반복했는데, 현실에서는 안보이고 가상에만 존재하는 투수라고하여 팬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현대 유니콘스 - 넥센 히어로즈 팬들에게 김세현은 애증의 존재이다.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의 2라운드 지명(1라운더는 MLB에서 활약중인 강정호)을 받았지만, 최고 160에 육박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스포츠 중에서 팬문화도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그러다보니 야구선수들을 부르는 별명(애칭)도 많이 생겼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시즌부터 MLB에 진출하여 맹활약하고있는 김현수 선수의 별명에 대해 알아보자 MLB의 볼티모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의 대표적인 별명은 두개인데, 바로 사못쓰 오현무 먼저 사못쓰라는 별명은 '사(4)할도 못치는 쓰레기'의 준말이다. 얼핏 들으면 "프로야구 선수가 4할을 못치는게 왜 욕먹을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도 그럴것이 사못쓰라는 별명은 반어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김현수 선수는 데뷔 초부터 어마어마한 교타력을 선보이며 2009년 ~ 2010년 2년 연속으로 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