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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빙 빈센트 전이 2018년 11월 16일부터 신논현역 근처 M컨템포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전시회가 대 히트를 치고 있다고 들어서 전시회라도 감상하기 위해 신논현역을 찾았다.


작품전 이름이 빈센트 작품 전이 아니고 "러빙 빈센트" 전이기에, 전시회의 주요 내용은 '영화 제작 후기' 이다. 영화 제작 후기가 별 거 있겠냐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러빙 빈센트라는 영화는 특별하게 만들어 졌으므로 가치 있는 전시회였다.


러빙 빈센트전 전시회장 입구



M컨템포러리는 신논현역 5번출구에서 곧장 걸으면 편하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전시회는 M컨템포러리 1층에서 열리고 있으므로, 신논현역에서 걸어오는 것을 기준으로 곧장 가장 가까운 문으로 들어가면 된다.


러빙 빈센트 전시회 찾아가는 길



입장하려고 하니 안내원이 사진 촬영에 대해 안내해줬다. 요약하면 사실상 유화 작품은 모조리 사진 촬영을 금지한다는 안내였는데 그래서 사진을 많이 못찍은 것이 못내 아쉽다. (어차피 모조품이면서)



입구 쪽에 전시되어 있던 빈센트 반 고흐의 일대기



 러빙 빈센트 라는 영화는 빈센트 반 고흐의 실제 작품을 바탕으로 작품에서 묘사한 상황을 재구성하고, 이를 애니메이션화 한 영화이다. 제작기간만 9년이고 세계 각지에서 무려 125명의 화가가 선발되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따라 그렸다고 한다.



 전시회에서는 화가들의 모조품과 빈센트 반 고흐의 진품을 비교전시 해놓은 섹션이 있었는데, 화가들의 작품이 진품보다 더 진품 같았다. 특히 진품에 더하여 무언가 강조하거나, 사물을 추가한 작품도 있었는데 어쩜 그렇게 자연스러운지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전시회 내부 사진. 작품을 촬영하지 못한게 너무 아쉽다.


 러빙 빈센트 전에 전시된 그림 전부가 모조품은 아니고, 빈센트 반 고흐의 진품 2점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전시회의 거의 마지막 세션에서 감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접근성 좋은 강남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평소 문화 생활을 즐기지 않더라도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권장한다. 나의 경우에는 러빙 빈센트라는 영화가 얼마나 한땀 한땀 정성으로 만들어 졌는지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나와 같은 즐거움을 꼭 느꼈으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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