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링크: http://www.tistory.com/thankyou/2017/tistory/2293756 2016년, 그러니까 재작년에 허접한 4개월치 결산을 받았을 때, "2017년에는 제대로 블로그를 해보자!" 라고 결심했었다. 근데 벌써 2018년이네.. 그래서 포스트해본 2017 블로그 결산!! 1년 전, 2017년에 블로그 운영에 대한 목표가 몇 개 있었는데, 블로그 결산 스크린샷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다. 일단 꾸준히 글을 쓴다는 목표는 아주 잘 달성한 것 같다.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작성함은 물론, 하루에 2~3편을 작성하더라도 바로 올리지 않고 "예약게시"를 걸어 두었다. 글이라는 것은 자꾸 읽어보면 수정할 것이 계속 생기기 때문이다. 2018년에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다. 다만..
1. 블로그 월 수입 50달러 - IT(내가 잘하는 것), 야구(내가 좋아하는 것), 금융(내가 공부하는 것) -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만한 키워드로 글 작성. - 평소에도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며 계속 수정해주기. 2. 기술서적 많이 보기 - 토이프로젝트는 책으로 익힌 것을 다지기에 좋다. 하지만 그뿐이다. - 회사를 다니며 서비스를 오픈하는 것은 쉽지 않다. - 경험적인 측면 -> SI회사에 있는 이상 부족하다. 깔끔하게 인정. - 일단 책을 많이 보자. 3. 금융 지식 쌓기 - 재무제표를 어느정도 보고, 판단할 수준이 되고싶다. - 자본시장에 대한 공부 -> 주식 & 펀드 투자. - 은행텔러 자격증 책 보기. 4. 건강 관리 - 그래도 나는 꽤 괜찮은 인재이다. (건강한 정신) - 프로젝트에서 배울만..
부제: 황금개띠 이유. 2018년 무슨띠. 무술년. 다가오는 2018년은 개띠의해 이면서 무술(戊戌)년이다. 그냥 개띠가 아니고 '황금개'띠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 사주역학에는 음양오행 이라는 것이 있는데, 물(水),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이다. 그리고 이 다섯가지의 상징색을 오방색이라고 한다. 오방색에는 청(靑,파랑)-적(赤,빨강)-황(黃,노랑)-백(白,하양)-흑(黑,깜장)이 있다. 무술년의 무(戊)는 음양오향 중 중 흙(土)을 뜻한다고 한다. 그리고 흙의 오방색은 황(黃). 즉, 노란색이다. 그리고 무술년의 술(戌)은 12간지의 '개'를 뜻한다. 그래서 무술년을 '황금(노란)개띠' 라고 부르기도 한다. 60년 마다 한번 돌아오기는 하지만, 사실 황금돼지띠, 흑룡띠 등 색깔에 따라 ..
부제: 가성비 무선마우스 추천, 로지텍 마우스 추천 가성비 마우스로 소문이 자자한 로지텍 M280을 구매해봤다. 나는 이 마우스가 블루투스 마우스 인 줄 알고 구매했는데... USB 수신기를 컴퓨터에 연결해야하는 방식이다. 구매하기 전 이 점을 꼭 유의하자. 개봉 전의 모습. 포장이 굉장히 튼튼해서, 뜯는데 애를 먹었다. 제품 후면에 편하게 뜯을 수 있는 틈을 제공하지만.. 그래도 힘들었다. 제품을 개봉한 모습이다.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 답게,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마우스를 손에 쥐기 좋게 생겼다. 사진의 모습은 회색+형광색 디자인인데, 빨간색모델과 검정색 모델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색이 정말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건전지 하나를 주는 센스를 잊지 않아서 좋았다. 그리고 건전지를 ..
"스타벅스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맥북 프로를 골똘하게 쳐다보고 있는 개발자의 모습"은 예전부터 나의 로망이었다. 취업을 한 뒤 맥북으로 개발할 기회가 생길 줄 알았지만 하필 내가 다니는 회사는 맥북을 지급하지 않기에.. 로망이 불타오르는 와중에 결국 맥북을 지르게 되었다. 중고나라에서 미개봉품을 사는 것이 가장 싸다던데.. 나는 그냥 다나와에서 검색해서 구매했다. 택배가 오는데는 약 일주일 정도가 걸린 것 같다. (맥 스토어에서 구매하면 금방 도착한다고 하니 참고) 별다른 완충장치가 없어보이지만, 박스 크기가 정말 크다. 안에 빈공간이 많을 것만 같았는데, 열어보니 빈공간이 많았다. 맥북이 훼손될 확률은 낮아보인다. 맥북 프로 2016버전부터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되었다. 때마침 나의 아이폰6S도 스..
부제: 샤오미 이어폰, 샤오미 피스톤4, 샤오미 전자제품 추천 엘지 전자의 G어폰(쿼드비트 시리즈)와 함께 가성비 이어폰으로 정평이 나있는 샤오미 피스톤4를 구매했다. 우리나라에는 수입 대행사를 통해 정식 판매되고 있는 듯 하다. 포장 컨셉이 원래 이런것인지.. 외계인이 생각나게 하는 포장 디자인이다. 천천히 개봉을 해봤다. 내부에 이어캡이 따로 들어있고, 중국어로 쓰여있는 설명서도 들어있다. 특이하게도, 이어폰의 연결단자부터 이어폰 선이 나눠지는 부분까지는 로프형태이다. 3만원도 안하는 이어폰치고는 나름 세심한 배려라고 할 수 있다. 이어폰 리모컨은 오른쪽에 있는데, 볼륨조절과 재생/정지 버튼이 있다.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마이크도 달려있다. 그런데 IOS(아이폰, 아이패드 등)에서는 볼륨조절버튼이 동..
부제: 가성비 기계식 키보드 추천, 적축 키보드 추천, 적축 기계식 키보드 추천, 샤오미 키보드 후기, 적축 키보드 후기, 텐키리스 키보드 추천 집에 놓을 텐키리스 기계식 기보드가 필요해서 뭘 살지 고민하다가, 샤오미 기계식 키보드의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길래 하나 질렀다. 가격은 5만원 선에 형성된다. 상자의 겉모습. (영롱하다..) 내부에는 키보드 덮개(플라스틱 재질), 키보드 본체, 설명서, 키보드 선이 들어있다. 키보드의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완전히 흰색에 LED까지 흰색이다. LED는 총 5단계 밝기로 조절되는데, 5만원짜리 치고 상당히 디테일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LED 밝기는 펑션(FN)키와 상하화살표(↑,↓)키로 조절할 수 있다. 고정버튼인 CapsLock과 Scroll Lock버튼은 붉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게시하고, 매일 매일 수익을 확인하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오늘도 다른 날과 다름 없이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니, 익숙치 않은 알람이 떠있는데.. 알고보니, 내가 인증 기준액에 도달하여 내가 사는 집주소 인증을 하라는 알림이었다. 이런 기준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처음 가입할 때 주소를 꼼꼼하게 적었던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100달러가 지급 기준액이라던데.. 지급 기준액도 빠른 시일 내에 꼭 도달하고싶다. 당초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내가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공부를 하기 위함이었다. 이곳에 IT 관련 포스팅을 할 때면, 스스로 공부할 때보다 조금 더 정성들여 작성하게 된다. 하지만 글쓰기를 꽤 좋아하는 성향 탓에, IT를 제외한..
1. 옴닉의 반란 - 오버워치 스토리의 과거 이야기(솔저 76와 리퍼가 모리스, 레이예스였던 시절)을 토대로 한 아케이드 게임이 추가되었습니다. - 신규 스킨, 하이라이트 연출, 감정표현, 스프레이, 아이콘이 추가되었습니다. 2. 경쟁전(점령전에서도 점령이 얼만큼 진행되었는지를 기준으로 승부) - 하나무라,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등의 맵에서 무승부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네요. (2칸까지 먹었는데도 못뚫었을 때 허탈함이 많이 줄어들듯..) 3. 영웅 3.1 루시우 - 공격력 25% 증가, 투사체속도 20% 증가 - 우클릭으로 적을 밀칠 때, 수직방향이 고려되어 밀려남. - 루시우의 노래 범위 30m → 10m - 치유의 노래 치유량 30% 증가, 자가 치유량 25% 감소 - 벽 탈 때 이동속도 20% 증..
1. 신규 영웅 추가: 오리사(돌격) - 탄창수가 많고 집탄율이 괜찮은 무기를 지녔으며, 방벽스킬과 함께 괜찮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필수픽이 되어가고 있는 라인하르트의 역할을 조금은 나누어 가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 맵(66번 국도) - 공격팀이 화물을 첫번째 체크포인트까지 밀었을 때, 추가 시간이 60초 더 증가했습니다. 66번국도는 1차 체크포인트에서 2차체크포인트까지 거리는 그리 멀지 않지만, 수비측에서 공격할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해서 공격측이 좀 힘겨운 맵이었던 것 같은데... 공수 밸런스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3. 영웅 3.1 아나 (공격력 80 → 60) - 이번 4시즌도 사실상 아나 위주의 메타라서 그런지 또 너프가 됐습니다. 체력이 200인 영웅을 이제는 4방에 죽일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