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2018 KBO 신인왕,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몇년 전쯤 희극인 박성광이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 밀던 유행어이다. 한 시즌의 최고 신인을 뽑는 최우수 신인 투표에 2~4명의 후보가 매년 선정되지만, KBO 공식기록에는 1등만 기록된다. 그리고 우리들도 그 해 최우수 신인왕이 누구였는지만 기억한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0년부터 KBO 최우수 신인왕을 아깝게(?) 놓쳤던 후보 선수에 대해 소개하고, 근황도 정리해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저번 포스팅에 이어 2016년과 2017년 신인왕 후보에 대해 소개한다. 사족으로 이야기하자면, 2015년부터 "KBO 최우수 신인"이라는 상명 대신 "KBO 신인상"이라는 상명을 사용한다. 2010~2012 KB..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가대표 3루수이자, 메이저리그에서도 잠시 뛰었던 황재균의 별명에 대해 짚어본다 (그래도 사진은 제일 잘나가던 시절로..) 1. 애드황 어마어마한 광고소환술로 애드황(Ad+황)이라는 별명이 있다. 광고를 소환하는 사유도 별명에 걸맞게 매우 다양하다. 2아웃에서 범타로 물러남, 1아웃에서 병살타 타석에 들어섰더니 투수가 교체됨, 홈런치고 투수가 강판, 안타를 쳤으나 앞선 주자가 주루사(...) 등등.. 광고를 많이 소환하기로 너무나 유명해서, 2015년에는 이런 기사도 났다.. 2. 황청이 넥센 히어로즈 소속일 때 지어진 별명인데, 제일 많이 쓰인다. 2010 시즌에 거포스윙을 남발하다가 (넥센히어로즈 김성갑 코치에게 2010시즌 20-20하면 유이와 데이트 시켜달라 제의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스포츠 중에서 팬문화도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그러다보니 야구선수들을 부르는 별명(애칭)도 많이 생겼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천후 내야수인 문규현 선수의 별명 '문리바'에 대해 알아보겠다. 롯데 자이언츠가 지금보다 잘 나갈때에나 지금이나 내야 유틸리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는 문규현 선수의 별명은 '문리바'. 이 별명은 2007년에 생긴 별명인데, 10년이나 지났지만 별명이 생길 때의 강렬한 인상 때문인지 아직도 많이 불리고 있다. '문리바'의 리바는 농구에서 지칭하는 그 '리바운드'다. 야구에서 왠 리바운드?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아래 영상과 함께 이야기를 계속하면 될 것같다. (처음부터 약 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