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국가대표 3루수이자, 메이저리그에서도 잠시 뛰었던 황재균의 별명에 대해 짚어본다 (그래도 사진은 제일 잘나가던 시절로..) 1. 애드황 어마어마한 광고소환술로 애드황(Ad+황)이라는 별명이 있다. 광고를 소환하는 사유도 별명에 걸맞게 매우 다양하다. 2아웃에서 범타로 물러남, 1아웃에서 병살타 타석에 들어섰더니 투수가 교체됨, 홈런치고 투수가 강판, 안타를 쳤으나 앞선 주자가 주루사(...) 등등.. 광고를 많이 소환하기로 너무나 유명해서, 2015년에는 이런 기사도 났다.. 2. 황청이 넥센 히어로즈 소속일 때 지어진 별명인데, 제일 많이 쓰인다. 2010 시즌에 거포스윙을 남발하다가 (넥센히어로즈 김성갑 코치에게 2010시즌 20-20하면 유이와 데이트 시켜달라 제의했다고 한다.....
부제: 싸융짱문오, 싸융짱, 김영민, 김영민개명, 기아 타이거즈, 2:2 트레이드, 유재신 오늘은 2016시즌 구원왕을 차지(KBO 역대 두번째 무패 구원왕)하고, 2017시즌 도중 넥센 히어로즈에서 기아 타이거즈로 트레이드 된 김세현 선수의 별명에 대해 알아보겠다. 김세현(김영민에서 개명) 선수의 대표적인 별명은 '사이버'이다. 김세현 선수는 06년에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된 이래 5년 넘게 부진과 부상 재활을 반복했는데, 현실에서는 안보이고 가상에만 존재하는 투수라고하여 팬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현대 유니콘스 - 넥센 히어로즈 팬들에게 김세현은 애증의 존재이다.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0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현대의 2라운드 지명(1라운더는 MLB에서 활약중인 강정호)을 받았지만, 최고 160에 육박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스포츠 중에서 팬문화도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그러다보니 야구선수들을 부르는 별명(애칭)도 많이 생겼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천후 내야수인 문규현 선수의 별명 '문리바'에 대해 알아보겠다. 롯데 자이언츠가 지금보다 잘 나갈때에나 지금이나 내야 유틸리티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는 문규현 선수의 별명은 '문리바'. 이 별명은 2007년에 생긴 별명인데, 10년이나 지났지만 별명이 생길 때의 강렬한 인상 때문인지 아직도 많이 불리고 있다. '문리바'의 리바는 농구에서 지칭하는 그 '리바운드'다. 야구에서 왠 리바운드?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아래 영상과 함께 이야기를 계속하면 될 것같다. (처음부터 약 1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스포츠 중에서 팬문화도 가장 활성화 되어있고 그러다보니 야구선수들을 부르는 별명(애칭)도 많이 생겼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시즌부터 MLB에 진출하여 맹활약하고있는 김현수 선수의 별명에 대해 알아보자 MLB의 볼티모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의 대표적인 별명은 두개인데, 바로 사못쓰 오현무 먼저 사못쓰라는 별명은 '사(4)할도 못치는 쓰레기'의 준말이다. 얼핏 들으면 "프로야구 선수가 4할을 못치는게 왜 욕먹을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그도 그럴것이 사못쓰라는 별명은 반어적인 의미가 담겨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김현수 선수는 데뷔 초부터 어마어마한 교타력을 선보이며 2009년 ~ 2010년 2년 연속으로 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