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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우아한형제들 서류, 우아한형제들 면접, 우아한형제들 코딩테스트


 2017년 12월에 우아한 형제들 신입공채에 지원했었다. 기술 직군으로 지원했고, 1차면접에서 탈락했다. 비록 1차 면접에서 탈락했지만,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억을 더듬어 후기를 남긴다.



0. 시작하기 전에

 2018년 하반기에 쓰는 글이지만, 2017년 하반기 신입공채에 지원했다. 지원할 당시 1년 반 정도의 IT회사 근무 경력이 있었다. 대학 졸업 예정자와 2년 미만의 경력자는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었으므로 지원 자격을 맞출 수 있었다.


1. 서류/자기소개서

 자기소개서 문항이 딱 하나였다. 자신을 자유롭게 소개하는 것. 내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좋아하는 이유, 개발자가 되고 싶은 이유, 우아한형제들에서 하고싶은 일 들을 담백하게 작성했다.


2. 온라인 코딩테스트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총 2번 진행했다. 온라인 코딩테스트는 2번 모두 코딜리티라는 코딩테스트 플랫폼을 통해 출제됐다. 문제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 전부 다 무난하게 풀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만, 시간복잡도를 특정 값 이하로 제한하는 등의 신선한 방식이 코딩테스트에 도입되었다.



3. 1차 면접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꽤 잘 풀었다고 생각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약 1주만에 1차 면접을 응시하라는 연락이 왔다. 1차 면접은 잠실의 우아한 형제들 사옥에서 진행됐다. 건물 입구에서 부터 나타나는 '우아한 형제들' 만의 아이덴티티가 신선하게 다가왔다.


 사옥의 welcome desk 앞에서 캡슐 커피 한잔 하면서 잠깐 대기하다가, 직원의 안내를 받아 면접장으로 들어갔다. 여기서도 우아한 형제들의 개성넘치는 포스터를 감상했다.



 면접관은 총 3명이었고, 면접자는 2명이었다. (3:2 면접) 면접관 중 한 분은 질문이 전혀 없었는데, 개발자가 아닌 것 같았다. 면접자들의 대답을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면접 막판에는 시간조절에 실패했는지 면접관이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의외로 기술에 대한 질문은 일절 하지 않았고, 인성면접을 진행했다. 우아한 형제들이 어떤 신입사원을 원하는지 알기 어려웠다. 그래서 면접을 마치고 나올 때 면접 결과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았다. 


 면접 결과는 약 4일 후에 받았다. 탈락이었다.


5. 마치면서..

 아쉽게도 면접에서 오고 갔던 구체적인 대화, 코딩테스트 출제 문제, 자기소개서 등은 공개할 수 없다. 그게 예의이기도 하고, 몇달 전의 일이라 잘 기억나지 않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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